Music »KimMingi
Redirected from Music~MinGiKim

1. 그 사이







작사: 김민기
작곡: 김민기
노래: 김민기

C   Em     Am7 Am7/G  F    G     C - (Am) F   G    C   Am  D7        G-G7
 해 저무는 들  녘    밤과 낮 그 사이로    하늘은 하늘따라   펼쳐 널리고

C   Em      Am7 Am7/G   F   G7 C - (Am)   F   G  C   Am  Dm7   G7  C -    C7
  이만치 떨어   져      바라볼 그 사이로  바람은 갈대잎을 살 불어 가는데

F    G    Am  Em  F   G    C          E         Am       D7        G-G7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그 사이에   열릴 듯  스쳐가는  그 사이따라

C   Em     Am7 Am7/G  F    G     C - (Am)  F   G    C   Am  D7        G-G7
해저무는 들녘 하늘가 외딴 곳에             호롱불 밝히어둔 오두막 있어

C   Em      Am7 Am7/G   F   G7 C - (Am)    F   G  C   Am  Dm7   G7  C -    C7
노을 저 건너의 별들의 노래소리             밤새도록 들리는 그 곳에 가려네

F    G    Am  Em  F   G    C          E         Am       D7        G-G7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그 사이에    열릴 듯 스쳐가는 그 사이따라

C   Em     Am7 Am7/G  F    G     C - (Am)  F   G    C   Am  Dm7        G-G7
노을 저 건너의 별들의 노래소리             밤새도록 들리는 그 곳에 가려네

--- Interception ---
C   Em     Am7 Am7/G  F    G     C - (Am)
F   G    C   Am  Dm7        G-G7

F    G    Am  Em  F   G    C         E         Am       D7        G-G7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그 사이에  열릴 듯 스쳐가는 그 사이따라

C   Em     Am7 Am7/G  F    G     C - (Am)  F   G    C   Am  Dm7        G-G7
해저무는 들녘 밤과 낮 그 사이에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사이에

비켜가는 그 사이에 비켜가는 사이에    비켜가는 그 사이에


2. 작은연못

작은 연못-양희은

C       G      C/F  C   Dm       G-G7     F      G       C - Am     Dm   D7      G-G7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C     G   C/F           Dm  G-G7     F   G         C - Am       Dm7  G    C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Cm            G       Cm             B       Eb         Fm         Ab    G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 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Cm            G       Cm            B      Eb          Fm        Ab       G
그놈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C    G    C/F    C    Dm  G-G7    F      G      C - Am     Dm7  G       C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C       G      C/F  Dm       G-G7    F      G           C - Am Dm7      G       C
푸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물에가라앉으면 
C       G      C/F  Dm       G-G7    F      G           C - Am Dm7      G       C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Cm            G       Cm             B        Eb         Fm         Ab    G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Cm            G       Cm             B      Eb          Fm        Ab       G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C       G      C/F  Dm       G-G7    F      G           C - Am Dm7      G       C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3. 천리길

     C         Em      F        C    F   G      C      Am      D7       G-G7
동산 에 아침 햇살 구름 뚫고 솟아와   새하얀 접시꽃잎 위에  눈부시게 빛나고
     C          Em   F        E     F          C       F      G C
발 아래는 구름바다 천리를 뻗었나 산 아래 마을들아 밤새 잘들 잤느냐
     C         Em      F        C    F   G       C   Am      D7        G-G7
나뭇잎이 스쳐가네 물방울이 날으네    발목에 엉킨 칡넝쿨 우리 갈 길 막아도
     C          Em      F        E        F         C       F      G   C
노루 사슴 뛰어간다 머리 위엔 종달새 수풀 저편 논두렁엔 아기 염소가 노닌다
     C       F      Dm  D7   G-G7   F   G       C     Am  F       G      C
   가자 천리길 굽이 굽이쳐 가자     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내가 간다

     C         Em      F        C     F   G       C    Am    D7         G-G7
쏟아지는 불햇  살 몰아치는 흙먼지     이마에 맺힌 땀방 울 눈 가에 쓰려  도
     C         Em      F        E     F            C           F    G  C
우물가에 새색  시 물동이 이고 오네    호랑나비 날으고 아이들은 촐랑거린다
     C         Em      F         C    F   G        C      Am      D7      G-G7
먹구름이 몰려온다 빗방울도 떨어진다   등 뒤로 흘러 내린 물이 속옷까지 적셔도
     C        Em      F           E      F            C            F      G C
소나기를 피하 랴  천둥인들 무서우랴   겁쟁--이 강-아지는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C       F      Dm  D7   G  F   G       C     Am F       G      C
   가자 천리길 굽이 굽이쳐 가자 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내가 간다

     C         Em      F        C  F   G      C      Am      D7   G-G7
동산에 무지개 떴다 고운 노을 물들고  하늘가 저 멀리엔 초저녁 별 빛나네
     C         Em      F        E     F          C       F      G C
집집마다 흰 연기 자욱하게 덮이니 밥 냄새 구수하고 아이들을 부르는 엄마 소리
     C       F      Dm  D7   G-G7    F   G       C     Am F       G      C
   가자 천리길 굽이 굽이쳐 가자      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내가 간다

     C         Em      F        C  F   G      C      Am      D7   G-G7
출렁이는 밤하  늘 구름엔 달 가고   귓가에 시냇물 소리 소곤소곤 얘기하네
     C         Em      F        E     F          C           F      G C
졸지 말고 깨어라 쉬지 말고 흘러라 새아침이 올 때까지 어두운  이 밤을 지켜라
     C       F      Dm  D7   G-G7    F   G       C     Am F       G      C
   가자 천리길 굽이 굽이쳐 가자      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내가 간다

     C         Em      F        C  F   G      C      Am      D7   G-G7
랄랄 랄 라라랄 
     C         Em      F        E     F          C           F      G C
랄랄 랄 라라랄 
Fade out . . . .

4. 아름다운 사람

C      Dm (1 to 5th fret)    C (3rd fret)    Dm         C6/G        G 
       C   F     C-G/B-Am      Em      Dm   D7   G-G7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C  Em    F-Fm    C       Am       Dm      G       C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C      Dm (5th fret)    C (3rd fret)    Dm         C6/G        G 
       C   F     C-G/B-Am      Em      Dm   D7   G-G7
세찬 바람 불어 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 오네
        C  Em    F-Fm    C       Am       Dm      G       C
그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C      Dm (5th fret)    C (3rd fret)    Dm         C6/G        G 
       C   F     C-G/B-Am      Em      Dm   D7   G-G7
새 하얀 눈 내려 오면  산 위에 한 아이 우뚝 서 있네
        C  Em    F-Fm    C       Am       Dm      G       C
그 고운 마음에 노래 울리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Am  F        G      Dm       G
그이는 아름다운 사람이어라

C      Dm (5th fret)    C (3rd fret)    Dm         C6/G        G     C


G      Am (1 to 5th fret)    G (3rd fret)    Am         G6/C        D 

       G   C     G-F#-Em       Bm      Am   A7    D7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G  Bm    C-Cm    G       Em       Am     D       G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G      Am (1 to 5th fret)    G (3rd fret)    Am         G6/C        D 

       G   C     G-F#-Em       Bm      Am   A7   D7
세찬 바람 불어 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 오네

         G  Bm    C-Cm    G       Em       Am     D       G
그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G      Am (1 to 5th fret)    G (3rd fret)    Am         G6/C        D 

       G   C     G-F#-Em       Bm      Am   A7   D7
새 하얀 눈 내려 오면  산 위에 한 아이 우뚝 서 있네

         G  Bm    C-Cm    G       Em       Am     D       G
그 고운 마음에 노래 울리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Am  F        G      Dm       G
그이는 아름다운 사람이어라

C      Dm (5th fret)    C (3rd fret)    Dm         C6/G        G     C



5. 식구생각

G      C     G       Am  D   G         Am  G         D    C    G
분홍빛 새털구름 하하 고운데  학교나간 울 오빠 송아지 타고 저기 오네
Am           C  G  Am7   A7 D7    C    G    Am     G           Am    C   G
읍내 나가신 아빠는 왜 안오실까  엄마는 문만 빼꼼 열고 밥지을라 내다 보실라
G        C   G          Am     D   G      Am    G         Am     C     G
미류나무 따라서 곧게 난 신작로 길  시커먼 자동차가 흙먼지 날리고 달려가네
Am       C   G  Am7   A7 D7    C    G   Am G           Am  C   G
군인가신 오빠는 몸 성하신지  아빠는 씻다말 고 먼 산만 바라보시네
G      C      G           Am  D   G           Am    G         D    C    G
이웃집 분이네는 무슨 잔치 벌였나  서울서 학교 댕긴다던 큰언니 오면 단가 뭐
Am       C      G  Am7   A7 D7    C    G    Am     G         Am   C     G
돈벌러간 울 언니는 무얼 하는지  엄마는 괜히 눈물 바람 아빠는 괜히 헛기침만
G         C    G              Am     D   G        Am   G         D    C      G
겨울 가고 봄 오면 학교도 다시 간다는 데  송아지는 왜 판담 그까짓 학교 대순가 뭐
Am      C    G      Am7 A7 D    C    G    Am    G             Am(D)  C G
들판엔 꼬마애들 놀고 있는 데  나도 나가서 뛰어놀까 구구단이나 외울까 말까


6. 강변에서

서산에 붉은 해 걸리고 강변에 앉아서 쉬노라면
낯익은 얼굴이 하나둘 집으로 돌아온다
늘어진 어깨마다 퀭한 두눈마다 빨간 노을이 물들면
왠지 맘이 설레인다

강건너 공장의 굴뚝엔 시커먼 연기가 펴오르고
순이네 뎅그런 굴뚝엔 파란 실오라기 펴오른다
바람은 어두워가고 별들은 춤추는데
건너 공장에 나간 순이는 왜 안 돌아 오는걸까

높다란 철교위로 시커먼 연기가 펴오르고
강물은 일고 일어나 작은 나룻배 흔들린다.
아이야 불밝혀라 뱃전에 불밝혀라
저강건너 오솔길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라~라라 라라라 노저어라
열여섯살 순이가 돌아온다
라~라라 라라라 노저어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아이야 불밝혀라 뱃전에 불밝혀라
저강건너 오솔길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7. 서울로 가는 길

http://www.youtube.com/watch?v=tsLHkioEe6Y
서울로 가는 길 - 양희은 노래
(김민기 작사,곡)

우리 부모 병들어 누우신지 삼년에  뒷 산에 약초 뿌리 모두 캐어 드렸지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병드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아침이면 찾아와 울고 가던 까치야  나 떠나도 찾아와서 우리 부모 위로하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앞에 가는 누렁아 왜 따라 나서는 거냐  돌아가 우리 부모 보살펴 드리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병드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좋은 약 구하여서 내 다시 올 때까지  집 앞에 느티나무 그 빛을 변치 마라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8. 아하 누가 그렇게

아하 누가 푸른하늘 보여주면 좋겠네
아하 누가 은하수도 보여주면 좋겠네
구름속에 가리운듯 애당초 없는 듯
아하 누가 그렇게 보여주면 좋겠네
아하 누가 나의손을 잡아주면 좋겠네
아하 내가 너의 손을 잡았으면 좋겠네
높이높이 두터운 벽 가로놓여 있으니
아하 누가 그렇게 잡았으면 좋겠네
* * *
아하 내가 저 들판의 풀잎이면 좋겠네
아하 내가 시냇가의 돌맹이면좋겠네
하늘 아래 저 들판의 부는 바람속에
아하 내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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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2-05-08 14: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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