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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과제를 정리하면 아래 분야에 집중하는 것으로 파악됨.
IPTV 활성화위한 현안과제
IPTV 개방형 단말장치 개발
품질관리기술개발
차세대 IPTV 전략 기술기술개발
차세대 IPTV 고품질 미디어 압축, 전송기술
인터렉티브 시점제어 기술
IPTV 이동네트워크 기술
지능형네트워크 서비스 제어기술
홈미디어 제어기술
차세대 IT 보안기술 개발
IPTV 기술개발, 표준화
IPTV 기술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전략표준화 협의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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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mc=m_014_00003&id=200901070182
& http://news.google.co.kr/?ned=kr&nsrc=ig&ncl=1273050731&hl=ko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진흥기금 운용 및 배분 방식에 합의한 뒤 새해 첫 정보통신 연구개발(R&D) 예산으로 8295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정부 예산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총예산의 68%에 해당하는 5640억원이 상반기 안에 풀린다.

지경부, 방통위,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4개 기금의 관련 부처가 각기 단독, 공동사업으로 예산을 집행하되, 무엇보다 정보통신 분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4대 원천기술 분야 개발 사업 예산을 크게 증액시킨 게 특징이다. 4대 원천기술 분야는 △전자정보디바이스 △정보통신미디어 △차세대통신네트워크 △소프트웨어(SW)·컴퓨팅이다. <표 참조>

이들 4대 원천기술 확보 사업의 투자 비중은 올해 39%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9%포인트나 높아졌다. IT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재가동하고, 미래원천기술에 대한 선도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IPTV 서비스 활성화와 에너지 효율화 등 경제·사회적 요구가 크고, 일자리 창출 등의 후속효과가 기대되는 디지털방송분야 R&D 지원액이 지난해보다 156억원이나 늘어난 392억원으로 책정됐다. 녹색성장 전략과 함께 주목받는 발광다이오드(LED) 분야 R&D 지원액도 지난해보다 129억원 늘어 254억원에 달한다.

주목할 만한 것은 4대 원천기술 확보 사업의 예산지원에 경쟁 체제를 도입한다는 점이다. 지난해까지는 4대 원천기술에 각 1개 과제씩 대학 또는 연구기관이 선정되면, 연구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계속 지원이 됐다. 하지만 올해부터 2개 기관이 R&D를 각기 진행한다. 이렇게 경쟁 체제로 1년을 가동하고 평가한 뒤 성과가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된 한 곳에만 지원을 몰아준다.

유 수근 지경부 정보통신총괄과장은 “기술 경쟁이 심한 원천기술 분야에서도 비경쟁체제, 계속지원 등의 형식을 유지하면서 성과를 못 키운 측면이 있었다”며 “올해 예산분부터 철저한 경쟁 구조를 도입해 R&D 수행 기관 간에도 선의의 경쟁이 일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 R&D 예산 집행과 관련, 집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우선 공고 기간을 현행 40일에서 21일로 단축했다. 중소기업이 R&D에 참여할 때 부담하는 매칭자금의 납입시기를 필요한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바꿨다.

정보통신 연구개발 예산: 8295억 중 5460억이 지경부 / 문화체육관광부 / 행정안주부 등이 주체

분야
아래 3분야가 전체의 40% 정도
  • 정보통신미디어
  • 차세대통신네트워크
  • 소프트웨어/컴퓨팅

나머지 중 IPTV 서비스 활성화 / 에너지 효율화
392억

시스템
1년평가경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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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10802010151693001

방통위-지경부, 로드맵 마련… 모바일IPTV 등 18개 과제

정부가 모바일TV, 차세대 영상압축 전송기술 등 차세대 IPTV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정부는 오는 2011년까지 모두 869억원을 들여 IPTV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2012년까지 약 1071억원의 수입대체와 32억원의 로열티 경감효과를 거둬 2016년까지 약 3조9000억원에 달하는 IPTV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7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는 IPTV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IPTV 기술개발 및 표준화 종합계획안'을 확정하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개년간 18개 과제에 걸쳐 연구개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용 장비나 송출장비 및 단말기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한발 늦었지만, 조만간 도래할 모바일IPTV,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구현 기술 등 차세대 방송통신 분야에서는 기술개발 및 표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포석이다.

방통위 서병조 융합정책관은 IPTV가 신성장 동력이지만, 방송송출 및 단말 분야의 표준과 특허부문에서 취약해 산업발전으로 연결시키지 못할 우려가 있다면서 "원천기술 개발 및 표준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입대체와 로열티 경감효과, 나아가 세계 IPTV 기술분야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재 유선기반의 IPTV가 장기적으로는 유무선 영역을 넘나드는 광대역 융합네트워크(BcN)를 기반으로 고속의 이동성을 보장하며 끊김없는 고품질 영상서비스를 구현하는 단계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장 4G(4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구현되는 2010년 중반 이후부터는 모바일IPTV 도입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맞춰 정부는 <△IPTV 활성화 현안기술 △차세대 IPTV 전략기술개발 △IPTV 기술개발 및 표준화 기반강화 사업으로 구분>, 3개년간 총 869억원 가량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방통위는 방형 IPTV 단말장치 기술을 개발, 이용자들이 원하는 IPTV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는 서비스 품질보장 등의 문제로 초고속인터넷 회선을 제공하는 사업자의 IPTV 상품을 의무적으로 선택해야 하는데, 개방형 단말장치가 지원되면 망 사업자에 상관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IPTV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4G 기술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차세대 이동통신망에서 고품질의 IPTV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바일IPTV 연구개발사업도 역점사항으로 추진된다. 특히 4G 기술표준으로 유력한 와이브로 기반의 모바일IPTV 구현기술을 비롯해 차세대 이동통신에서 멀티미디어 방송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압축, 전송기술 개발 분야에 투자가 집중될 전망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4G 주파수 배치나 사업자 선정 시점에서는 정부나 사업자 모두 모바일 IPTV를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면서 ?모바일 데이터용으로 쓰이고 있는 와이브로를 접속할 경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이날 마스터플랜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기술적 뒷받침 없이 얻은 IT 강국은 모래위 성과 같다?면서 ?외산일색인 방송사 카메라를 볼 때마다 허망한 심정이 드는데, 우리기술의 우리 산업기반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최경섭기자 kschoi@

1.1. R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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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2-05-08 14: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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