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ntPage Project~Nrf2010/MonitoringReport

  1. 학제간 융합연구 개념
    1. 학제간 융합연구의 개념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가?
      • 학제간 융합연구의 개념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가?
        • “학제간융합”은 과학기술과 인문사회과학간의 상승적인 조합/결합을 통해 경제사회적 파급 및 미래 수요 충족을 위해 창조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연구”로 정의 되어 있다 (가이드북).
        • 본 연구진은 연구주체와 연구방향, 그리고 궁극적인 연구목적이 명시되어 있는 문구이지만, 이 정의가 효과적이고 상생(승)적인 연구과정과 사회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 도출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 구체적으로 언급하자면 첫째, 정의에서 언급된 두 분야 중의 하나인 인문*사회학에서 인문학과 사회과학간의 연구 교류도 충분히 진행된 흔적이 충분치 않다는 점; 둘째, 인문사회학 분야외에도 예체능 분야의 연구가 연구주체로 포함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점이다. 가이드북의 정의는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체 중의 하나인 노키아가 인류사회학자를 휴대전화 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인개발 연구에 포함시킨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정작 그 연구에 디자이너가 포함된다는 사실을 잊고 있음을 보여주는 듯 하다.
        • 또 다른 한 가지는 연구대상이 연구주체와 연구과정을 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융합연구가 해결해야 할 공동체의 문제 중 일부는, 사회학과 인문학 혹은 사회학과 예체능처럼, 동일 학제 내에서의 융합으로 해결을 시도해야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무엇을 연구하는가가 어떤 연구진을 꾸릴 것이며 (연구주체); 어떤 과정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는 가를 (이공계열이 중심이 되는 연구 혹은 사회과학이 중심이 되는 연구) 정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을 하였으면 한다.
        • 따라서 본 연구팀은 “학제간 융합연구”를 인문사회-이공계라는 단순 이분법에서 벗어나 인문, 사회, 예체능, 과학, 공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분야가 사정과 사상에 맞게 연구체를 꾸려, 서로 협력하여 공동체의 문제를 진단하거나, 해결을 시도하거나, 미래를 전망, 예측하여 비전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2. 본 과제는 학제간 융합연구로서 어떤 의의가 있는가?
      • 연구팀에서 정립하고 있는 학제간 융합연구 개념에 비추어 볼 때 본 과제는 학제간 융합연구로서 어떤 의의가 있는지 확인
        • 우리 연구팀은 향후 사회와 문화를 빠르게 변화/변모시키는 원동력 중의 하나를 모바일 미디어라고 파악하고 있으며, 이 중에 최근 몇 년간 회자되어온 기술로 로커티브미디어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 연구팀은 이 기술이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인지, 미디어 기술의 발전으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미디어 사용행위와 문화가 어떤 성격을 띌 것이며, 그 속에서 (마이크로레벨에서) 인간이 경험하고 지식으로 쌓는 것이 어떤 것들인지 등을 다각적으로 연구하는 고찰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연구가 수행하고자하는 통찰은 공학, 사회학, 인문학, 예술 중 어느 한 분야의 연구만으로는 실현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학제 간 융합 연구로의 의의를 갖는다.
      • 연구를 통해 기대되는 파급효과는 무엇이 있을까요?
        • 우리 연구는 사회가 앞으로 당면하게 될 복합적인 현상과 사건, 그리고 문제를 다각적으로 접근, 진단하고 이를 통해서 우리 사회가 이를 어떻게 대응/대철할 것인지를 모색할 수 있도록 토대를 제공한다고 믿는다. 좀 더 설명하자면, 로커티브미디어를 이용하는 사회에서의 콘텐츠 설계와 제작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파악으로 인문학자들이 어떤 공헌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 어떻게 교육을 받아야(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토론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제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즉, 기존의 소설, 시나리오, 음악 등등의 창작과 제작이 새로운 미디어를 등장하면서 변화하게 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를 다루는 것을 말한다. 이는 단지 인문학적인 측면에서만 이 현상을 바라본 것으로, 새로운 매체소비에 있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어떻게 될 것이며, 이를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가; 매체소비 경험과 행위가 어떤 사회문화적인 영향력을 주게 될 것인가 등등에 대한 연구가 동시에 진행되며, 각 연구는 서로의 분야에 상생적으로 작용을 하여 시너지 효과를 이루게 될 것으로 파악한다.

  2. 연구진행의 충실성
    1. 연구계획대비 연구의 진척정도는 어떻습니까?
      • 계획서 상의 계획대로 월 1회씩의 정기적인 회를 통해 각 소주제별 연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류하여 추후 연구를 위한 아젠다 도출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계획서 상에는 7월 중에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연구 결과의 조기 산출 및 평가를 위해 4월 초로 앞당기게 되었다. 또한 가급적이면 소주제별 논문 투고 혹은 게재가 조기(금년 상반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구 일정을 조정하여 진행 중이다.
    2. 새싹형 사업을 예비하는 성과지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다음 내용은 연구 진척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겠으나, LBS와 AR을 활용한 로커티브 미디어 콘텐츠(어플리케이션) 프로토타입을 성과발표회 때 전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동 대상의 동물원이나 특정 전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다. 또 다른 성과로는 AR을 활용한 로커티브 미디어 아트의 유형에 대한 전시 및 발표, AR의 CGI 합성 요소에 관련한 전시 발표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 새싹형 사업 진입을 위해 향후 보완해야 할 지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우선, 개발/활용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자 테스트및 이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반여하는 연구와 작업이 필요한다. 좀 더 거시적인 안목에서는 현재의 씨앗형 연구가 AR과 LBS를 중심으로 하는 로커티브 미디어의 콘텐츠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통찰하여 모색하는 것이었다면, 이후 연구는 로커티브 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예견되거나 예측되는 사회적, 윤리적, 정책적 문제들을 도출하여 이에 대해 과학 분야와 인문사회학 분야의 융합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방향으로 보완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즉 현 사회 및 국가의 요구를 진단하고 그것에 대해 보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해결책을 모색하여 더욱 실용적이고도 가치 지향적인 과제로 진입할 필요가 있다.

  3. 커뮤니케이션
    1. 연구팀 모임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 신청요강에 보면 연구성과 발표에 대한 책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연구팀 주관으로 포럼, 세미나, 컨퍼런스 등 1회 이상 개최하도록 되어 있어 연구팀의 잦은 모임과 토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의 모임 및 토론 방식은 무엇이며 개최 횟수는 어떻습니까?
        • 현재 전체 연구팀 모임은 월 1회씩 정기회의를 하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 중인 1월과 2월에는 연구팀(보조원 포함)끼리 약 5시간 안팎에 걸친 집중 발표 및 토론을 하면서 각 소주제별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자체 모니터링하였다. 또한 원래 7월로 계획되어 있던 학술대회를 4월 초로 앞당겨 추진 중에 있다.
    2. 연구팀내 커뮤니케이션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 이종분야 연구자간 공동연구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입니까? 팀내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과 해결방식은 무엇입니까?
        • 이종 분야 연구자간 공동연구의 장점은 한 분야의 연구로 해결 불가능한 문제의 해결 시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점은 학문 간의 차이로 인해 상호간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며, 과제 지향의 수렴 방식으로 두 분야를 모두 이해하면서 과제를 총괄할 수 있는 연구 책임자의 로드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 우리 연구팀의 경우에는 2년간의 교내 협동연구 경험이 있기 때문에 팀 내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그리 크지 않다고 파악하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상호간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또한 월 1회의 미팅을 넘어서는 원할한 연구와 의사소통을 위해서, 연구용 자체 서버를 구축하여 각종 게시판 및 자료실을 통한 공지, 정보 공유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3. 인문사회-이공계 교차강의를 실시하였습니까?
      • 본 사업은 학제간 융합연구를 위한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인문사회-이공계 교차강의 실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에서는 교차강의를 실시한 적 있습니까? 실시해 보았다면 성과 및 한계는 무엇입니까?
        • 연구팀에서 아직 교차강의를 실시한 적은 없다. 그러나,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일환으로 활발히 대학원생 및 학부생으로 이루어진 연구보조원들이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또한 정기 월례회의 때에도 이들을 참석시켜 융합연구가 지향하는 방향을 총괄적으로 파악하고, 각 분야 간의 연구 방향 및 협력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는 연구 현장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향후의 학제 간 원할한 교류를 위해서, 그리고 지식교차의 차원에서 각 분야의 연구원 간의 발표와 토론을 유도하고 있다.

  4. 네트워크
    1. 연구수행을 위한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습니까?
      • 연구팀 내 네트워크는 팀내 커뮤니케이션 항목에서 살펴보았습니다. * 연구팀으로 한정되지 않는 연구자 네트워크 혹은 유관 기관과의 협조 상황은 어떻습니까?
        • 내부적이며 테크놀로지 적인 측면에서는 언급한 것처럼 연구전용 서버를 구축하여 활용 중이며 이 곳에서 공지, 정보공유, 스케줄 확인, 참고자료 공유 등을 하고 있다 ( http://dflab.ajou.ac.kr/xe/page_ir_index ). 또한 연구비 관리와 관련해서는 학내 산학 협력단의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외적인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 4월의 학회진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의 연구방향 공유와 토론을 통해서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계획 중이다. 또한, 해외 관련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서 연구 내용과 결과를 알림으로써 발전적인 연구분야가 되어 연구네트워크가 구축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
    2. 문진포럼과의 협조 및 자문 현황은 어떻습니까?
      • 교과부의 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문진포럼은 융합연구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타 사업팀에 노하우를 전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연구과정에서 문진포럼과의 협조 및 자문 현황은 어떻습니까?
        • 문진포럼으로부터는 융합연구 씨앗형 과제의 모니터링 협의회에서 융합연구의 개념과 지향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팀이 연구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문진포럼에 협조나 자문을 구한 적은 없다.
    3. 앞으로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방향은?
      • 학제간 융합연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 국내외 석학과의 자문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가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학제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는 어떠한 방향으로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평소 생각하고 있는 학제간 융합연구 전문가 네트워크의 상과 역할이 있다면 함께 말씀하여 주십시오.
        • 학제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는 연구진 간의 전문가 검색과 융합과제 실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풀 구성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 같음. 또한 융합연구 과제별 석학 중심의 전문 자문단이 구성될 필요가 있다. 이 자문단은 과제 자체에 대한 자문에서부터 융합연구 수행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문을 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융합연구의 필요성과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릴 홍보, 국가적 단위의 과제 모색과 도출, 융합연구 분야의 분류 등을 수행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5. 기관지원
    1. 기관에서 학제간 융합연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어느 정도입니까?
      • 학문적으로 이질적이고 때로는 공간적인 제약이 있는 공동연구자들이 연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관차원의 지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꼭 본 사업이 아니더라도 소속 기관에서 학제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있다면 설명해 주십시오.
        • 교내 자체에 본부 차원의 연구지원 프로그램과 단대 차원의 연구지원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중 본부 차원의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융합형 과제를 지원하고 있음. 본 연구팀도 약 2년(2008 - 2009년)에 걸쳐 교내 연구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교내에서 공동연구자들을 위해 특별히 공간이나 장비를 제공하는 식의 별도 지원은 대체로 없었다.
        • 또한 우리 연구의 연구기관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1991년에 융합 학문 전공학부를 신설할 정도로 융합학문에 대한 학교 차원의 관심은 매우 큰 형편이다. 현재 이 학부의 전임교수는 총 14명으로, 이 중 약 절반 가량이 인문사회학(예체능 포함) 분야의 연구진이며, 나머지 절반 가량이 공학 분야의 연구진이다. 본 연구진의 7/9가 이 학부 소속이다. 연구기관의 융합학문에 대한 관심은, 본 연구기관은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까지의 장기 발전 목표를 세우고 추진 중인데, 그 발전 목표가 “융합학문을 선도하는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잘 나타난다.

  6. 연구팀 구성
    1. 연구팀이 전공분야별?주제별로 잘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상반기 과제 평가때 연구팀 구성의 적정성 부분이 평가된 바 있습니다. 현재의 연구팀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공분야별․주제별로 잘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상반기 과제 평가 때의 연구팀 구성에 대한 평가는 "연구팀 구성은 대체로 적절한 편이며, 사회과학과 인문학에 비하여 공학의 비중이 다소 약한 측면도 있다"와 같았다. 실제로 연구진은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3가 인문사회 분야의 연구진이고 나머지 1/3이 공학 분야의 연구진이어서 공학 분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약해 보인다. 그렇지만 이 연구가 로커티브 미디어 콘텐츠의 발전 방향을 포괄적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크게 사회과학, 인문학, 예술학, 공학의 연구자별로 연구진을 구성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요컨대 연구진을 단순히 인문사회와 공학으로만 이등분한다면 공학 분야의 연구진이 부족해 보이겠지만, 인문학, 사회학, 예술학, 공학으로 4등분한다면 각 분야별 연구진 구성은, 연구 과제가 추구하는 바를 고려해 볼 때, 적절한 것이라 할 수 있다.

    2. 향후 새싹형 사업을 대비한 연구팀 구성의 수정?보완 계획은?
      • 씨앗형의 경우 기획결과물과 연구계획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새싹형 진입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향후 새싹형 사업을 대비하여 연구팀 구성을 수정․보완할 계획이 있습니까? 계획이 있다면 그 내용은 무엇입니까?
        • 아직 연구가 충분히 전개되지 않았고, 본격적인 아젠다 도출을 위한 학술대회가 개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명확히 밝히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그러나 새싹형 과제가, 앞으로 사회가 당면할(혹은 현재 당면한) 문제를 도출하여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수렴형 과제로 정해진다면, 구체적으로 그 과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형태로 연구팀 구성이 수정되거나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xxxxx--------------

  7. 애로 및 건의 사항
    1.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은 무엇입니까? 재단에 요구사항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 씨앗형의 연구기간이 1년으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결과보고서 제출 기한과 성과발표회 시기를 고려했을 때, 실질적인 연구기간은 10개월 정도로 상대적으로 기간이 짧은 편임을 느낀다.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보면, 연구비가 교내로 입금되는 시기가 지연되고, 짧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산학협력단에 의해 카드 발급 등에 대한 행정 조치가 이루어져야 했기 때문에, 실제로 연구비가 집행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연구개시일로부터 한 달 정도 지연되었던 것 같다. 제때에 조속한 처리가 이루어져서 연구 개시일에 맞춰 실제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연구 결과보고서 제출 이후 2개월은 연구 공백의 우려가 있다고 하지만, 이 시기에 새싹형 과제 진입을 위한 신청서가 작성이 되고 연구 결과가 정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단순한 연구 공백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융합연구이다 보니까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하고자 할 때 논문을 투고할 학술지를 선정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 이는 학술 발표를 하고자 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8. 추진방향 의견수렴
    1. 새싹형 진입평가의 방향과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구체적인 평가 계획 수립을 위해 향후 새싹형 진입평가의 방향과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향후 새싹형 과제 진입을 위한 논의가 현재 연구팀 내에서 완결된 상황이 아니므로, 이에 대한 언급을 구체적으로 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다. 융합형 과제에 대한 전문가 심사단에서 과제의 의의와 가치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학문적 평가를 통해, 현 시대의 복합적인 당면 과제를 융합 학문의 형태로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 사업의 지원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2. 재단의 학제간 융합연구 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종합의견은? 종합의견
      • 연구팀의 연구 진척 상황에 대한 종합 의견
      • 연구과제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이행하여야 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기재
      • 향후 학제간 융합연구 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 등을 발굴*기재
        • 최소한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점차적으로 융합연구 지원 사업의 일부는, 사회가 당면해 있는 복합 문제에 대한 수요 조사와 이에 대한 전문가 집단의 평가, 그에 따른 지정 과제 도출 및 공지 등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발전해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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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2-05-08 14: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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